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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숙근꽃향유와도 구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토요휴업일 '마다 근처 공원에 다녀오는 걸로 만족하곤 했던 아이들과 뭔가 의미있는 경험을 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아산현충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았답니다.) 큰 아이(5학년)가 '이순신' 드라마에 푹 빠지더니 닥치는대로 이순신과 관련한 책도 읽고 난중일기도 읽겠다고 하던 참이었지요. 교통체증과 싸우며 도착한 현충사-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들어가는데, 제 눈엔 풀하고 나무만 보이는 겁니다. (요즘 증세가 심각합니다.) 들어가기도 전에 뒷산쪽에 뭔가 심상치 않은 꽃을 보고 산으로 무작정 애들을 데리고 올라갔는데, 큰 …
자생에선 보지 못하였고, 농원에서 본 적이 있는데, 숙근꽃향유라 부르더군요.
꽃향유, 배초향, 숙근꽃향유...비슷한 녀석 참 많더군요.
월동을 하고 다년초라고 하던데 꽃향유하고는 어떤 관계일까요?
꽃향유는 아닌 것같습니다. 숙근꽃향유라고 구입한 것인데 도감에는 없고 좀더 찾아 봐야겠어요. 겨울에도 줄기는 죽지않고 살아 있더라고요.
며칠전부터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피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