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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나 미모를 자랑하는 순채가 아닌가 봅니다.
아...얼마전에 야생화 갤러리에서 본 꽃이네요. 신기해다 했는데 이름도 꽃도 기억이 납니다. 수생식물인...순채. 다시 보니 반갑네요.
귀한꽃을 보셨네요..연꽃이 썩은 진흙 속에 뿌리를 묻고 물위로 솟아 청정한 꽃을 피우는 식물이라면 순채는 아예 더러운 것을 가까이 하지 않아 1급수 정도에서만 보이는 물풀이라 그러든데요
연꽃처럼 생겼는데 처음 본 꽃.... 이름은 몰랐지만...ㅋ 이뻐서 담아왔습니다...^^ 요즘엔 무척 보기 힘들어진 꽃이라고 하네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일식집에 가면 어린 순채잎으로 만든 요리가 나오든데...특별한 맛은 모르겠던데요..
뽄대~~^^ ㅋㅋ 만져볼 순채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우~, 이름도 생소한데 수라상에 진상된 나물이라니...더구나 그저 수련 잎이려니 싶었던 수생식물이 건강식품으론 최고라니...본 적도 없는데요. 정말 잘 보존되고 번식도 시켜서 여적 구경도 못한 저 같은 사람도 밥상에 오른 순채 찬으로 맛있는 밥 한 끼 먹어고보 싶네요.
~^^* 저도 오래오래 잘 살겠습니다~ㅇ^^* 진상했던 순채나물 먹고자픈디요~
순채는 환경부 멸종위기 II급, 산림청 보존우선 44순위인 만큼 귀한식물이니 잘 번식 시켜서 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 순채(蓴菜)는1997년에 산림청에서는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 환경부에서는 보호야생식물로 각각 선정한 식물인 것으로 보아 그리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닌 것 같은데 지금은 제천시에 있는 홍광 초등학교의 작은 연목에 살고 있다(농업기술쎈타에서도 실험용으로 보유하고 있음). 의림지에 살고 있었다는 기록과 함께 조선영조시대에는 이 순채를 궁중에서 임금에게 진상하기도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한다(島潭程記). 산에서는 송이, 밭에서는 인삼, 물에서는 순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순채를 건강식품으로 치는 것으로 보아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