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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를 맞으며 마음이 조금 조급해 졌다. 큰 아들은 독립해서 한발 한발 걸어가고 있고 자근아들도 가장으로써 수익원이 되는 화원을 개선하여 판매를 올리는 방안을 찿고있다. 어느새 일흔둘이 된 나는 두 아들이 가는 길을 바라보며 일선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 있다. 수련과 연꽃의 수요는 십여년 전에 비교해서 수요와 기호가 내리막길에 들어섰고, 양평농장에 무엇을 재배 해야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머리속을 감돌고 있다. 우선 88년 군복을 벗으며 시작했던 길동난원 시절로 돌아가서 야생화와 함께 다양한 서양란을 구비해…
윤재영님께서 올리신 금난초 사진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대개의 난초꽃들을 보면 꽃잎이 다섯장이고 잎술처럼 생긴게 하나 있는듯 보입니다만, 실제는 꽃받침 석장과 꽃잎 석장이죠. 그중에 잎술처럼 생긴 꽃잎은 순판 이라고 하고요. 꽃가루는 덩어리형태로되어 암술대 끝에 붙어있지요. 아래사진은 심비디움의 수정되는 과정입니다.사진에 화살표가 많아 어지럽네요. ^^
안녕하세요. 백진주입니다. 제가 매달 꽃전문잡지에 연재하는 꽃이야기 코너가 있어 글을 씁니다. 서양난 이름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 글올립니다. 서양난 난이라고 불리는 식물은 옛날 식물 분류학이 생겨나기 이전에는 꽃에 향기가 있는 식물을 난이라 하여 지금껏 군자란. 문주란. 접란, 난초 등 난과 식물이 아닌 식물에도 난이라는 말이 쓰여지고 있다. 난(Orchid)은 난초과(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서 우리 주의에 알려진 蘭草, 즉 붓꽃과 혼동되고 있는데, 보통 항간에서 말하는 난초는 붓꽃과(Iridaceaea)에…
모든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심비디움이 탁월하다는 원예연구소의 연구도 있던데 산세베리아가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다느니 어쩌고 보도된 뒤 화분에 걸려 넘어지면 산세베리아여서 좀 뭐하던데 이 녀석이 꽃을 피우는줄은 몰랐군요.향은 어떻던가요? 꽃은 신기하고 이쁘네요.
원예연구소의 연구 결과라면 신뢰도가 높겠지요.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비전문가는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식물에는 대부분 그런 기능이 있는데 어떤 식물이 좀 더 많은 음이온을 배출하느냐의 차이겠지요.다만 그런 보도가 나가면 일반인들이 다른 식물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보도된 식물만을 기르는데 조금 문제가 있지않나 싶습니다.심비디움이 추천된 것은 처음 듣습니다만 나름의 의미는 있겠지만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의 충정도 이해가 갑니다.
오늘 KBS뉴스 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다. 집안에서 기르는 식물중에 심비디움이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식물이고 관음죽등..몇가지 식물을 소개한 뒤에 제일 끝으로 산세베리아를 소개했다. 그리고 산세베리아가 전량수입에 의존한다고 말해 산세베리아 부추김을 끝냈다. 지난해 봄부터 수차레에 걸쳐 산세베리아가 음이온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식물이라고 해서.TV화면의 장식용 화초는 산세베리아 일색이 지금까지 계속되어왔다. 누가 이 뉴스를 밑을 것인가? 산세베리아 선전일색인 TV는 재래종 화초를 생산하는 농가를 사지로 몰았으며 지금 화…
길을 걷다가 개업한 가게 앞에서... 구체적인 이름을 모릅니다만 색상이 특이하더군요.
길가 개업한 가게 앞에서...
심비디움 자유분망한 모습이 활기차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