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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게 불과 몇 년 전이다. 특별한 동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종교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터라면 조금은 이해가 될까. 아직은 동절기, 눈 앞에 매실나무가 꽃을 피워 향으로 눈과 코를 자극함에도 무심히 지나쳤고, 그게 그렇게 유명한 매화라는 것조차도 까맣게 모르고 지냈었다. 퍽 오랫동안... 감꽃을 끼워 목걸이를 만들고 온 동네를 휘저으며 다녔으면서도 그 풀이 골풀이란 것을 알게 된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러고 보니 문득 지…
우리집식탁도 웰빙인데....농사지은 상추 부추 고추 쑥갓 ~야채가 많아야 맛있지요 ^^
저는 물쑥갓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붉은 서나물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풀로 6. 25전쟁이후 국제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직간접으로 도입돼 퍼져나간 귀화 식물로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수있으며, 1969년에 이창복님에의해 처음 붉은빛이 돌고 잎이 쇠서나물잎과 비슷하다하여 붉은 서나물로 기록 됐다하며, 그후 72년에 조무연님은 맣ㄴ은 갓털이 마치 솜뭉치 같다고 해서 솜풀, 이영노님은 물기가 많으며 쑥갓과비슷한 점이 많아 물쑥갓. 이우철님은 강원도 대룡산에서 처음 발견했다 하여 대룡국화라 이름지었다한다. 무엇이라 부를까는 누가 정할수 있는것…
제법 손에 흙을 묻히며 흉내는 열심히 내고 있읍니다. 그것이 제틀에 맞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허둥대는 것만 같아 혼자서 허허 많이 웃으면서 지냅니다. 마당에서 과수원 밑으로 내려가는 둔덕과 집 뒤켠 도로 밑 둔덕을 헤집어 해바라기씨 100여개를 직파, 50%쯤 싹이 났읍니다. 해바라기, 수세미, 백일홍, 나팔꽃, 채송화, 맨드라미,라일락, 봉선화, 접시꽃, 분꽃, 과꽃, 금잔화, 꽈리등을 묘판에 파종했읍니다. 싹이 터져 자란 몇종은 포트에 옮겨심어 관리하고 있읍니다. 남어지도 빨리 나와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리되…
봄은 온다. 비록 더디게 성급한 우리들 맘을 앞지를 순 없지만, 그래도 얼음장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듣다보면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개울둑 아래 개쑥갓도 봄채비에 열중이고 물 오른 버들강아지 모습이 화사하다. 황량함 속에서 녹색의 잎을 본다는 건 설레임이다. 노루발풀의 싱싱함에서 한 발짝 봄기운이 다가선다. 사람만이 봄을 기다리는 건 아니다. 복수초도 설레는 맘을 안고 고개를 내밀었다가 그만 찬 바람에 그대로 굳어 버렸다. 그렇치만 안다. 이 정도에 쉽게 고개 숙이진 않는다는 걸 이른봄 새순이 …
쑥갓꽃도 이렇게 이쁜줄 몰랐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상치에 쑥갓을 섞어서 캬~~~~~~~~ 향긋한 맛 근데.... 꽃은 처음 보는데요 가장자리가 하얀 것도 있나봐여^ ^*
쑥갓은 몸에도 좋고,,압화해도 넘 이쁘고...참으로 고마운 식물입니다.
돼지 고기 뽁음에는...쑥갓이 최곱니다 향도 좋쿠요 .. 입안에서 달착허니 .. 너댓이 앉아서.. 두리치기...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