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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벌침맞은 손가락입니다..천마산에 지인들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입구를 지나 계곡쪽으로 가는데곤충들이 달려들어 손으로 휘~~휘손가락에 걸리는 무엇을 순식간에 잡았지요..조그만 벌 한마리(작은꿀벌로 보임)가 비명횡사하는~~아풀싸..쏘였구나..일단 피가 통하지 않게 동여매고..놀란 지인들 책에서 본대로 애기똥풀 열심히 찾았는데뭐도 쓸려면 없다고 안보입니다..아쉬운대로 씀바귀류 즙바르고,겨우 찾은 애기똥풀바르고..얼음물찜질하고...이 방법이 옳은지는 몰라도산에서 내려올때는 열기와 부기가 어느정도 사라졌구요..지금은 아무렇지 않네…
햐~ 훤합니다. 애기똥풀도 이렇듯 짙은 빛을 띄우던데, 봄은 이렇게 통통 튀는 생동감이 있어 좋습니다.
애기똥풀도 꽃이 오래피어 참 좋더만요. 최근엔 여기저기 많이 보이기도 하구요, 어성초는 재배하는 곳이나 일부러 기르지 않으면 약재상에 구입해야 할 듯...?? 민간요법으로 알아두면 좋겠어요. 어성초는 독을 다시린다고 했는데...시골에선 농약 먹은 사람에게 즙이나 달인 물을 마시게 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어제 해설가가 애기똥풀을 이용해 보라고 하던데..
그야말로 즐비하네요.
정겨운 애기똥풀입니다.
경주를 다녀왔네요 어버이날이라 어머님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지천에 노랗게 물들어 있네요
매화마을에 들렀다가 산수유 마을로 가는 길에 하동 재첩국 집에서 해정을 하느라 들렀는데 길섶에서 이 녀석이 방긋 웃고 있더군요.
저도 2년전 부터 애기똥풀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꽃중에 개화시기가 아주 긴 친구중에 하나 인것 같거든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