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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가 피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겠습니다.오동잎 한 잎 떨어지면 가을을 느끼라 하니 봄을 환영하는 영춘의 모습이 싱그럽군요.
4. 갈대의 노래 비바람을 이겨 낸 들판에서 풍요로움을 가득히 거두어 들이는 계절이 되면 아우라지의 가을은 한꺼번에 오지 않고, 아침햇살을 먼저 머금은 옥갑산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산 중턱이 한창 불타 오를 즈음, 山頂의 거목은 이미 앙상한 나뭇가지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휘저어 아우라지 강에 옥색 물빛을 풀어내곤 한다. 그 투명한 물빛 속에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 육중한 산 그림자에 형형색색의 가을 색을 드리운 강물은 수 많은 화폭을 마치 이야기하듯 도란거리는 여울소리와 함께 흘려 보내고 또 보내고……. 산길을 …
오동잎 --정철(鄭澈, 1536-1593)- 曆日僧何識 山花記四時 력일승하식 산화기사시 時於碧雲裏 桐葉坐題詩 시어벽운리 동엽좌제시 일력(日曆)을 스님이 어이 알리 산꽃 보고 계절을 기억할 뿐. 때때로 푸른 구름 속에서 앉아서 오동잎에 시를 적네. 산 속 절집에 하루밤 묵자는데, 스님이 방명록 대신 두루마리를 내밀기에 거기에 써준 시다. 산중엔 달력이 없으니, 날이 가고 계절이 바뀌는 소식은 꽃 보고 짐작할 뿐이다. 매화꽃 피니 겨울이 가는가 싶고, …
아참 오동나무잎은요 조용한 밤에는 떨어지는 소리가 서그럭서그럭한답니다. 바람에 휩쓸리는 소리두 장난이 아니구요 그래서 오동잎한잎두잎떨어지는 하고 시작하는 노래도 있잖아요 ㅎㅎㅎㅎ^^~울집마당에 서있던 오동나무가 생각나네요...
갈대밭 사이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잎의 크기가 오동잎 만큼이나 컸습니다.수피도 특이해서 사진 올립니다. 이태리 포푸라가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이태리 포푸라를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네요. 정확한 이름 부탁드립니다.
오동나무..최헌의 오동잎 한잎 두잎 ..이런노래가 생각납니다
오동잎~ 한 잎 두 잎~ 이 노래의 오동나무 맞나요? 꽃은...생전 처음 봅니다^^;
가을의 오동잎, 왠지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지난 일요일 함안의 어느 동네를 지나가는데 오동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또다시 꽃을피우고 있더군요. 가을에 오동나무 꽃 피우는건 처음 보는데.. 역시 매미의 영향인거 같습니다. [오동나무]의 꽃 같네요. [최헌 - 오동잎] 노래한곡 올립니다.
오동잎 한잎 두잎~~~~ 요거이 그거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