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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의 긴 연휴 기웃한 햇살과 음나무 이파리는 자꾸만 밖으로 나가자고 유혹을 한다. 마지막 귀성 차량의 종종거리는 꼬리를 물고 둥글레님의 메세지를 핑계삼아 **으로 향하다. 길 옆 절개지에는 민둥체꽃 보라색 꽃잎에 가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직도 다하지 못한 미련이 있는지 병아리풀이 앉은뱅이 걸음으로 햇살을 잡고 있다. 뭐가 그리 급해서 이 길옆에서 근심을 해결했을까 으아했더니 돌마타리가 퀴퀴한 냄새의 주인공이었다. 둥근오리방풀인지, 방아풀인지 한참 실갱이를 하다가 숙제로 남겨 놓고 어*천으로 향한…
봐도 봐도 착각을 하니 어쩜~~오리방풀이었군요....감사합니다~^^*
저 둥글넓적한 잎의 끝에 거북꼬리처럼 나온 게 오리방풀의 특징이지요. 저도 처음엔 구분이 안 되더군요.
★ 오리방풀 - '꿀풀과' '오리방풀'은 깊은 산의 숲속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1m까지 자랍니다. 네모진 줄기의 능선에는 밑을 향한 짧은 털이 나 있습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잎의 끝은 거북꼬리같이 뾰족하고 잎밑은 잎자루로 흘러 좁은 날개가 되며,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한여름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마주나는 취산꽃차례에 입술 모양의 보라색 꽃이 핍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장원님, 감사합니다. 산박하와 비교해 보기 전엔 전혀 생각도 못햇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산박하와 오리방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잎 모양에서 오리방풀은 거북꼬리의 잎처럼 꼬리가 길게 나와 있는데 비하여 산박하는 꼬리가 없거나 짧게 있는 것으로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진에 담은 식물은 잎의 꼬리의 길게 나와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오리방풀보다는 산박하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상민님, 감사합니다. 오리방풀 확인하였습니다. ^^
오리방풀 아닌가요?
산여뀌, 참빗살나무, 오리방풀, 산박하 같기도 합니다
지리산에서 보았어요
그러고 보니 풀이 어리지만 잎 모양이 오리방풀을 닮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