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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도 꽃을 만났지요.
올괴불나무의 꽃이 이쁘게도 피었습니다.얼른 보고싶네요.
꽃샘추위가 온다네요. 내 꽃지도에 그려진 야생화가 얼어죽을까봐 걱정입니다. 이 녀석 찍으러 멀리 갔는데 카메라 뚜껑만 잃어 버렸습니다. 먼 길을 달려 다시 찾으려 갔는데도 결국 못찾았습니다. 물이 많은 빨간 열매가 달려 물앵두리고도 불렀는데 꽃모양에 따라 꽃이 일찍 핀다고 올괴불나무라고 한다네요. 두 송이씩 쌍으로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 clear=all>
하남에서 노루귀에 빠져 노닐다 보니 가평의 그리운 님들을 만나지 못할뻔 했습니다. 올괴불나무를 만나는 것도 포기하고 서둘러 가평으로 가 얼레지,너도바람꽃,처녀치마를 상견하고 돌아섰지요.
지금 남쪽에선 한창입니다.
올괴불나무로 보입니다
알려주신 덕분에 괴불나무와 올괴불나무 도감에서 찾아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괴불나무 그리고 올괴불나무의 열매로 보입니다.
언젠가 만난듯한데 이름을 모릅니다
올괴불나무 열매를 맺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