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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시기가 다른 것 같구요, 씀바귀, 선씀바귀, 좀씀바귀는 요즘 피고, 고들빼기, 왕고들빼기는 여름 이후에 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께묵 - '국화과' '께묵'은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높이 1m까지 자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섭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대부분 스러지는데 줄 모양입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위로 갈수록 작아집니다. 8∼10월에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혀꽃만으로 이루어진 노란색의 꽃이 두세 개씩 흩어져 달립니다. 가을에 긴 깃털이 달린 열매가 맺힙니다. 뿌리를 먹으며, 풀 전체를 진정제 등의 약재로 씁니다. 얼핏 보면 왕고들빼기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
아마 왕고들빼기나 가는(잎)왕고들빼기가 아닌가 짐작해 볼 뿐입니다~!!
요즈음 자주 눈에 뜨이네요^^ 개미취도 한아름
꽃지도에 우정호님이 따끈한 왕고들빼기 올렸는데요?^^
아침 출근길엔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이 꽃들을 찾아 쭈욱 보며 갑니다. 물론 저녁 퇴근길엔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며 오지요. 산을 잘라 생긴 70-80도 경사의 돌산에 칡넝쿨이 엄청난데 그 위를 길게 쑤욱올라와 피어 있는 이 꽃들 아래는 미친년 속곳처럼 풀어 헤친 갈퀴갈퀴 잎사귀가 무섭습니다. 그런데도 꽃만큼은 잔잔한 연한 노랑빛으로 제 눈을 사로잡네요. 근데 이 꽃은 왕고들빼기인가요, 씀바귀꽃인가요? 봄에 열심히 이 잎을 뜯어다 먹기는했는데 이제와서 이름에 자신이 없네요. 그 때는 씀바귀라 생각했는데....
왕고들빼기꽃이 지금 피기 시작해서 자주 보이지요.이 녀석이 산씀바귀로군요.저도 몇 그루를 뽑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데 조뱅이나 조밥 또는 서나물 중 어떤 녀석이 되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는데 꽃이 피면 확인해봐야겠네요.
왕고들빼기, 왕씀배, 산씀바귀는 꽃만으로 구분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은 아랫도리의 잎을 살펴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씀바귀류가 많이 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주로 민들레와 왕고들빼기가 식용에 자주 쓰이는데 쌉싸름한 정도지요.自然食으로五味를 균형있게 섭취하면 바로 웰빙이 아닐런지요.쓴 맛은 주로 위를 따듯하게 해 소화를 돕고 위를 건강하게 하지요.
4. 갈대의 노래 비바람을 이겨 낸 들판에서 풍요로움을 가득히 거두어 들이는 계절이 되면 아우라지의 가을은 한꺼번에 오지 않고, 아침햇살을 먼저 머금은 옥갑산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여 산 중턱이 한창 불타 오를 즈음, 山頂의 거목은 이미 앙상한 나뭇가지로 푸르디 푸른 하늘을 휘저어 아우라지 강에 옥색 물빛을 풀어내곤 한다. 그 투명한 물빛 속에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낸 듯 육중한 산 그림자에 형형색색의 가을 색을 드리운 강물은 수 많은 화폭을 마치 이야기하듯 도란거리는 여울소리와 함께 흘려 보내고 또 보내고……. 산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