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29 페이지 열람 중
포복을 해야 속을 보여주는 은방울꽃에 비하면이 친구는 참 속정이 많아 보입니다.바람만 불지 않으면서서 얼마든지 눈을 맞출 수 있으니.....
정향풀 다시 찾아보러 나섰다가도무지 찾을수 없어 헤메다 만난 은방울입니다.^^*은방울 향기를 다른 아이들도 좋아하나 봅니다.
5월 23일, 경남 거창 보해산의 어느 묘소 주변에서 찍었습니다. 묘소 인근 산에서도 무수히 보았구요. 마치 재배라도 하는 것 같이 좍 깔렸습니다.
잎에 무늬가 있는 엄나무와 은방울꽃 입니다. 안마당에...^^*
괴불은 여름에 맺히는데.. 이넘은 뭐죠? ^^ 탐스런 과실이지만, 맛없는 놈 같네요.. 이런 넘의 최고봉엔 은방울꽃이 있죠.. 그 화학적인 냄새... 지금생각해도 5년이 지난 향이 떠오릅니다.*.*, 첫째애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일일 강의 해 준적이 있었는데, 마침 까마중이 많길래 애들한테 먹여도 보고(맛있어 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했는데, 옆에 있던 범부채도 먹으려는 애들이 있더군요.. 이렇게 얘기했어요.. " 먹을수 있는 열매와 먹을 수 없는열매가 있다고...."
은방울꽃 민백미 구름패랭이 (봄.여름.가을)등을 식재하면 두배로 즐거움을 맛볼수 있습니다.
2006.5.14
작년에 은방울꽃을 화분에 심어 놓았더니, 올해 꽃이 많이 올라왔다. 은방울은 초점맞추기도 어렵고, 엎드려 찍기도 어려운데, 다행이다. 내 눈이 말썽이니 역시 초점도 엉망.
햐아~!!! 어느 새 은방울꽃이 필 때가 되었군요.
이렇게 꽃이 잎 아래로 피는 것은 자생종이고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보는 똑 같게 보이는 즉 꽃대가 잎 위로 올라오고 꽃도 조금 크고 향기도 더 강한 은방울꽃은 독일 은방울꽃이라 하더군요.아쉽게도 더 예쁘고 향기도 그 녀석들이 좋다는군요.저는 두 종 다 기르고 있는데 잘 모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