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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에서 담았습니다.
번쩍~~! 짜라라락! 꽈르르르릉! 우와~ 죽는 줄 알았슴다. 일요일 경북의 북쪽에 있는 산에 갔슴다.. 8시에 산행 시작하여 일행 두 사람과 함께 쉬엄 쉬엄 올라가면서 구름 속을 헤매었지요. “오후에 한 때 소나기 20ml~50ml 비 올 확률 40%, 곳에 따라 천둥 번개” 기상청 예보가 언제 맞았던가 코웃음 치면서 일기 예보에 비 안 올 확률 60%에 기대를 하고 기운차게 나셨슴다. 그래도 내심 걱정이 되어서 일회용 비닐 우의는 베낭에 쑤셔 넣었습져. 솔나리, 일월비비추, 동자꽃이며... 나타날 …
요즘이 제철인가 봅니다.
어두운 계곡이라 ISO를 높였으나 역부족입니다... 7월7일 경북 김천
참으로 고운 소리로 비 내립니다 어여쁘고 정갈하게 은빛 사선을 그으며 가즈런히도 내립니다 아슴아슴 내 잠속에 연둣빛 여린 목련나뭇잎에 보석같은 구슬을 만들어 놓고 훌쩍 푸르게 솟아오른 송순의 ..아래께 솔잎마다 무수히 무수히 보석같은 물방울들을 달고 한무더미의 모과나무 잎사귀 가득 운동장~ 만한 저 이름모를 나무의 잎사귀 가득, 이름모를 나무들 가득가득.. 창가의 매실나무 가득 참으로 고운 소리로 비 내립니다 비의 주렴을 헤치고 비의 저켠에 있을것만 같은 누군가를 만나러 가고 싶은 금요일 저녁입니다ㅡ.ㅡ.. 비 다하…
일월비비추 ... 권오준님의 작품 .. .. .. .. .. 또 하나의 길 詩, 안도현 또 하나의 길 영대산 오르다가 길을 잃어버렸네 씩씩한 남학생 두엇 앞장서겠다 하네 그 뒤로 여…
톱풀, 바위채송화, 일월비비추(?)같습니다
이상민님, 김은주님, 감사합니다. 최근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니 두 분의 의견대로 일월비비추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월비비추로 보입니다.
옥잠화는 순백을 자랑하는 꽃이 핍니다. 확인해 보시고요, 꽃봉오리로 봐서는 일월비비추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