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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대한종묘원의 장 형태 사장님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것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게시를 해봅니다. 장 사장계서는 지난 8월에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사업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언제 논문을 쓸 시간이 있었는지? 학위 논문제목은 ' 문수조릿대의 보존 생물학적 연구" 입니다. 많이 축하를 해주십시요.
조릿대가 한 번 자리 잡으면 퇴치 곤란 이란 말을 들었는데 이렇게 사용 하면 일거 양득 이리라 생각하고 펌 해 왔습니다. ▶ 고혈압, 갖가지암, 당뇨병, 화병 다스리는 조릿대 대나무는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성질 때문에 인류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흔히 매, 란, 국, 죽의 사군자에 대나무가 들어가고 곧게 자라는 특성 때문에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또는 불의나 부정과는 일체 타협하지 않고 청렴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일컬어 "대쪽같은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나무는 대과에 속하는 상록…
竹露茶 대나무 아래서 댓이슬을 먹은 찻잎으로 덖은녹차를 말하지요.댓잎차는 조릿대잎을 이용하여 많이 만들지요. 그것은 그것대로 맛이 좋구요
만나기 힘든 꽃 이라던데.....조릿대는 틀리나요?
조릿대 이쁘네요 금방 옆에서 자랄꺼예요
눈 쌓인 1200 고지를 자주 다니다 보니 수리취인지 큰수리취인지와 나리 꼬투리가 제법 보이더군요.그 외에도 이고들빼기.맑은대쑥,개미취,참취,자주조희풀,개쑥부쟁이,구절초,며느리밥풀,승마류들이 자주 보이고 낮은 곳에서는 쥐방울덩굴 열매,향유,노박덩굴,조릿대들이 잘 보이지요.더 올라가면 겨우살이가 많이 보여 대표적이지요. 눈속을 묵묵히 걷다보면 이런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더군요.
이유미씨의 '한국의 야생화'에도 그런 걱정을 한 것을 보았는데 또 달리 생각하면 조릿대숲이 짐승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니 편히 생각하기로 했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것도 자연의 순리일 테지요.
한라산은 아주 심각한상태 라고 들은것 같구요 울지역 에도 모든 산 계곡 들이 점점 조릿대로 덮여가고 있는것 같아 사뭇 걱정입니다.
지도 TV에서 보았는데예 조릿대문제가 심각한가 보던데예. 조릿대의 번식력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온전하지못하다고하니...노루가 먹이를 찾아 민가가까이에 내려와야하고 ,주변의 식생들은 조릿대로인해 아예 살지를 못하고...
조릿대의 우점으로 생태계가 변하여 노루들이 먹이를 잃고 있다는 이야기를 TV 에서 본후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