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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재영 박사가 이번 식물탐사결과를 전반적으로 스케치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재영입니다. 이번 주왕산 번개에 대한 보고를 간략히 드리겠읍니다. 4월 5일(금) 열심히 산불감시를 마치고 이재경님과 같이 안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잘뚫린 중앙고속도로 덕분에 3시간만인 저녁 9시에 안동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도착하신 송정섭님과 안동의 터죽대감들이신 정정학, 김승일, 조우묵님과 새롭게 조합장을 맡으신 김철수님과 안동센터의 계장님이 반겨주시니 넘 반가왔습니다. 즐거운 식사와 저녁시간을 보내고 숙소에 가니 벌써 12시, 잠…
찰현미, 민들레말린가루, 질경이가루, 삼지구엽초가루, 초석잠가루, 둥굴레가루, 해바라기씨가루, 호박씨가루, 메주콩가루, 뽕잎가루, 청국장가루, 땅콩가루, 오가피가루, 땅빈데가루, 검정콩가루, 하수오가루, 솔잎효소와 꿀을 섞어서 방울토마도 크기로 둥글게 환을 만들여 말리는 용기에 넣어서 24시간정도 건조시켜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10여개를 가방에 넣고 외출할때에 식사대용으로 영양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아내의 정성의 노력에 머리를 조아려 감사감사를 표할뿐임다^^
산과 들에 나는 풀들중에 먹거리가 될만한것을 모아 이곳 동호인들과 전시회를 갖여 보았습니다. 4월 26일 부터 4월 30일까지 아산시 시청 로비에서 220여종의 먹거리풀들을 모은 전시회는 의외로 반응이 좋더군요. 저도 놀란것이 못먹는 풀이 없는거 같았습니다. 환삼덩굴,벼룩이자리,개망초,질경이,달맞이꽃,마디풀.............
재미보다는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을 하다가 요즘은 기대를 아주 접어 버렸습니다. 갯질경과 갯질경이는 아주 다른 식물인데...식물에 대한 설명을 보면...참 딱하지요. 족도리풀은 아주 이름 조차도 빠져 있고, 어느날 갑자기 둥근잎천남성과 천남성의 설명을 빠꿔 놓았어요~~ 그리고도 국가라는 공인된 단체의 식물정보 사이트라는게..웃기지도 않습니다...끌끌~~
어제는 대부도에 갔드랬지요. 키가 엄청큰 질경이를 보고 이게뭘까 오늘 열심히 도감뒤지고 타사이트 보고,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도 가보고 그랬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갯질경이 입니다. 이녀석은 왕질경이하고 모든면에서 비슷합니다. 단지 잎의 크기에 약간의 차이가 나고, 잎이 두텁고 윤채가 있다. 키는 오히려 갯질경이가 왕질경이보다 크다고 되어있고, 화수(花穗)는 화경의 1/3-1/2을 차지한다고 되어있습니다.그런데 이녀석은 잎이 넓습니다. 5센티 이상이었으니까요. 분명 이녀석은 잎은 넓지만 두텁고 광택이 있으니까 갯질경이 일텐…
속새도 보이는데요 물질경이는 꽃피기전에 안쪽에서 먼저 수정을 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집 가까운 골짜기 다락논 벼 포기 사이에 물질경이 이렇게 곱게 피고 있는 줄은...이름 있는 산이나 특별한 자생지만 찾아다녔는데집에서 십리 길도 안되는 곳에물달개비며, 벗풀, 물질경이, 수염가래, 가래, 마디꽃,...곱게도 피어 있더군요.이젠 등잔 밑을 자주 살펴 봐야 겠습니다. 웬 횡재? 논 옆 웅덩이에서 가래꽃 핀 거 처음 보았습니다.
질경이 꽃에 비할까요~~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수련이 있는 늪이나 연못에 꽤 보이지요?
잎이야 질경이 사촌이지만 꽃은 딴판이지요.화사합니다.요새 물가를 헤매도 사마귀 말고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수중식물로 질경이처럼 생겼습니다. 꽃만 밖으로 내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