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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이나 박꽃 또는 목화꽃을 보면 엄니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장사익이 "찔레꽃"을 부르면 나를 서럽게 하지요. 헌데 목화는 어릴적 엄니 품속같은 따뜻한 느낌을 갖게 되지만 박꽃은 어쩐지 서러움이 느껴집니다. 하이얀 달밤에 하이얀 모습은 더욱 서러워지지요. 저는 박꽃을 보면 가슴에 서러움 가득한 누이가 생각납니다. 요새야 아니지만 우리네 세대의 누이들은 늘 서러움을 가득 안고 살지요. 서러움을 안고 사는 누이가 뽀송뽀송한 아가를 안고 왔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앙증맞기도 한 느낌입니다. 아가야…
이곳도 한창이네요 그런데 저도 어제 제 남푠하고 찔레꽃 붉게 피는(울랑이는 곱게 피는....)붉은 찔레꽃이 예전에는 많았던건가요?어찌된건지요??
싱싱한 찔레꽃 향기에 취하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호리꽃등애까지. 그림도 씽씽하니 참 좋네요
서울 아파트 정원엔 활짝 피었더군요.한 때 "찔레꽃 붉게 피는..." 노래 가사가 잘못됐다며 붉게 핀 찔레를 찾아오면 술 사겠노라 큰소리 친 생각이 나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이제 붉은찔레를 찾아다니고 있으니.....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상큼함을 가득 담고...
기다리겠습니다 길영님 ㅎㅎ 찔레꽃열매로 꿩을 잡는다는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내일이면 10월이 떠나네요 늘 건강들 하시어요
찔레열매의 풍성함이 ...봄에는 하얀 찔레꽃이 환상적이지 않았을까 싶군요..
패츄니아 찔레꽃열매 안나게르만/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단풍이 짙게 물들어가는 11월을 앞 두고 정말 어울리는곡이네요^^ 이렇게 다양한 음성으로 좋은 곡을 듣게 해 주셔서 늘 감사해요. 안개에 쌓인 찔레꽃 열매도 넘 예ㅡ쁩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집앞 찔레꽃열매를 보며 ,,갑자기 아그네스 발차에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가 생각 나네요 비교감상 해 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