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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장삼이사가 알아보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작고 보잘것 없는 풀 한 포기에서 왼 우주를 보는 가슴을 가진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이지요. 윗녁일수록 그리고 고도가 높을수록 색상이 짙은 꽃향유들의 놀이터를 보고있자면 아름다움이 뭔지 조금은 느낄 수 있을 듯도 하지요.개차즈기가 흔히 보이진 않지만 아주 드문 것도 아닌 듯 하던데 귀하게 만나신 것 같군요.멋진 가을여행이었네요.축하합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갈라산에 오르다. 며칠 사이 부쩍 따가워진 가을 볕에 실눈 뜨면서 늘 그러했듯이 골짜기 쪽으로 파고 든다. 마을 끝 밑 둥치의 연륜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듯한 산팽나무 여전하게 버티고 서서 노란 열매로 오가는 이를 맞고 있다. 돌담 밭둑 아래 털별꽃아재비와 털진득찰이 다투어 꽃피우고 있다. 잎새 모습이 무척 비슷하다. "뭐가 있나요?" 잎새를 비교하면서 들여다 보고 있는데 지나는 등산객이 참견을 한다. "아니요. 그저." 그냥 빙긋 웃어준다. 그네들 눈에는 …
번쩍~~! 짜라라락! 꽈르르르릉! 우와~ 죽는 줄 알았슴다. 일요일 경북의 북쪽에 있는 산에 갔슴다.. 8시에 산행 시작하여 일행 두 사람과 함께 쉬엄 쉬엄 올라가면서 구름 속을 헤매었지요. “오후에 한 때 소나기 20ml~50ml 비 올 확률 40%, 곳에 따라 천둥 번개” 기상청 예보가 언제 맞았던가 코웃음 치면서 일기 예보에 비 안 올 확률 60%에 기대를 하고 기운차게 나셨슴다. 그래도 내심 걱정이 되어서 일회용 비닐 우의는 베낭에 쑤셔 넣었습져. 솔나리, 일월비비추, 동자꽃이며... 나타날 …
참배암차즈기에서 성난 구렁이가 연상되는군요.
흰 모시대도 있군요~~참배암차즈기 꽃이 잘 잡혔네요~~^^
배암차즈기는 참 흔한데 참은...흰모싯대는 소박하지만, 참 정갈한 느낌입니다.
참배암차즈기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지요^^*^
한국특산식물
이녀석이 차즈기군요. 정말 들깨 비슷한 잎이네요.
이름이 많군요. 자소에 차즈기, 소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