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13 페이지 열람 중
40개월 된 외손녀가 코에 바람이 들어 자꾸 드라이브를 조르는데 모처럼 구절초와 해국을 볼 겸 산골짜기를 헤매기로 하고 동해안으로 출발. 10시 20분에 초막을 나오자마자 우회전으로 56번 국도를 5분여 가면 하뱃재를 만나 다 오르면 T자형 삼거리가 바로 홍천군 내면 율전리 소재지. 물론 창촌으로 해서 내면 소재지를 거쳐 구룡령을 넘는 길도 있지만 좌회전해서 우측의 율전초교를 두고 고사리재를 넘는 길로 30여 분을 가면 인제군 상남면 소재지. 미산계곡길을 택할까 하다가 버리고 현리를 향해 오미재재를 넘어가 인제군 기린면 현리…
동해의 해란초아씨가 바람이 났는지 화장을 곱게도 했군요.멋진 아가씨라서 곧 앤이 생기겠네요.허 ㅎㅎ.....해란초 몇 포기와 참골무 몇 포기를 구해다가 화단에 심었더니 번식력이 좋아 많이도 번지고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보여주더군요.헌데 붉은색으로 곱게 화장한 해란아씨는 안생기던데 기후 탓일까요?
우리 국장님이 서해안을 완전히 접수하시고 계신데 이젠 남해와 동해안까지 모두 점령하시려 하시니 샘도나고 부러워 저도 동해안에 흔적을 남길 요량으로 갔지요. 낙산사 주변과 하조대 주변에는 해국이 제법 많은데 아직 꽃몽오리도 맺지 않은 상태로 수해로 흘러내린 녀석도 보이고 해변 모래밭엔 해송밭에 공동묘지가 제법 흩어져 있지요. 거기서는 해란초,참골무,흰싸리,비수리,갯메꽃 등이 제법 보이고 두메부추는 밭을 이루고 있는데 개화는 조금 이르더군요. 올라오다가 38휴게소에 들르니 풍광이 시원하여 하조대와 함께 보시라고.....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참으로 끈질깁니다. 봄부터 지금까지 계속 피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담았네요.동해안에는 모래밭에 공동묘지가 있어 해란초,참골무,산부추 등 다양한 꽃들이 있더군요.
장마의 습기가 무척 짜증나는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길...
초롱꽃:이재경 흰초롱꽃:장성일 참골무:이기영 설앵초:송정섭님의 작품입니다
예 참골무꽃이 맞습니다. 경남하동군금남면(남해대교인접지역)에서 찍었습니다. 꽃은 꽃지도에 조만간 올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참골무꽃이 아닐까 싶은데.... 벙어리장갑을 끼고 있군요... ㅋㅋㅋ 첨봤습니다.
토요일 퇴근 길에 구경했어요. 집에 있는 꽃이름이 참골무꽃,질경이택사임을 알았고 마삭줄을 하나 사 왔는디 사진이떠서 방가웠고, 정성들인 작품들 많이 구경했읍니다. 개미가 열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