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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몇 가지 일을 해결할 요량으로 엄니와 함께 할 시간을 비워 두었습니다. 오랜만에 마당에 나가니 아침 풍경이 낯설기 조차 하네요. 아랫채 처마 옆 푸석거리는 화분이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더해 줍니다. 마당 한 켠에 가는잎꽃향유가 하얗게 박제된 모습으로 보라색 가을을 전설로만 추억하고, 가는잎산들깨는 가을 볕에 아직 미련 남아 빈 깍정이에 남은 가난한 허브 향으로 가슴앓이 하고 있네요. 꽃밭이랄 것도 없는 잡초들 무성했던 마당에는 그 화려했던 계절의 흔적만 남아서 빗질하지 않은 여인의 머리처럼 어설픕니다.…
마의 꼬투리인 건 분명한데 참마의 꼬투리로 보이긴 하지만 비슷한 게 많아 접두어를 붙이지 못하네요.
깔금하게 잡았네요.마와 참마,둥근마가 틀린 걸 봤는데 막상 설명을 못하겠네요.
좋은 영상이군요. 마와 참마는 구별됩니다.
잎이 보이는 식물은 참마. 뒤의 분홍색 꽃은 꼬리조팝나무...
참마 같네요.
모양이 신기한것은 항상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고수님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마군요 감사합니다
참마를 찾아보세요.
2011년 7월24일 인천 논현동 오봉산덩국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