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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자락의 고운식물원에서 연구회 2차 정기모임을 아래와 같이 잘 가졌습니다. 3차 정기모임은 여름에 태백에서 갖자는 고재영님의 강력한 의사타진이 있었습니다. * 바쁘다보니 이제사 정리해 올리네요~ Ⅰ. 야생화개발연구회 세미나 발표 및 토론 1. 세미나 개요 ○ 일시(장소) : 2003. 4. 26. 13:30∼18:00 (청양 고운식물원) ○ 참석자 : 42 + 00 명 - 학계 및 연구 지도기관 : 8(고재영, 김승일, 박재옥, 서종택, 송정섭, 이철희, 장영득, 정정학) - 관련농가 및 업체 : …
이번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전국적으로 오셔서 세미나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첫날 세미나를 갖고, 류성원님 농장을 들른다음 이튼날은 김해의 금수강산이라는 야생화 농장과 고성의 소담수목원을 둘러보았습니다. 늦었지만 이번 모임을 위해 특별히 수고해 주신 발표연사 3분, 창원의 화훼시험장 관계자 선생님들, 농장견학을 허락하고 선물까지 챙겨주신 류성원님, 견학이나 탐방일정 짜느라 바삐 오가셨던 송기훈님, 박기하님에게 감사드리고, 소담수목원 원장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은 첫날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이상민 …
몇학년 주제냐에 따라 달라 지겠네요. 유도화처럼 먹으면 바로 죽을 수 있는 독을 가진 식물이 있는 반면, 대부분의 식용 야생식물은 자기 보호를 위한 독을 원예종보다는 더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그 독성에 따라서 조리법이 달라 지죠. 생채가 가능한 종류, 생채가 가능하지만, 많이 먹으면 해로운 종류, 데쳐 먹어야 하는 종류, 삶아 먹어야 하는 종류, 맛없어서 조리하지 않는 종류^^ 등, 보통의 천남성과 식물은 독성이 강해서 거의 먹지 않죠. 따라서 독을 다루고 싶다면 주제를 "독식물" 보다는 "식물의 …
그 종류야 다는 모르지만, 천남성 알아보기는 어렵지 않았지요. 윗 지방엔 기르는 분들이 많던데 남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천남성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넓은잎천남성으로 보여지는군요.
* 노랑꽃창포 - "국화과" '노랑꽃창포'는 연못가나 개울가에 심어 기르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러 대의 줄기가 한데 모여 나는데 1m 정도의 높이로 자랍니다. 칼 모양의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 2줄로 얼싸안으며 어긋나고요. 5월에 줄기 윗부분에 노랑색 꽃이 촘촘히 피는데 바깥쪽 꽃잎 3개는 밑으로 처집니다. 꽃창포와 노랑꽃창포는 "창포"와는 전혀 다른 종류입니다. 창포는 "천남성과"의 식물로 예쁘지도 않고 뿔처럼 길쭉한 꽃차례가 달리지만 꽃창포는 "꽃이…
7.24. 서울 - 노지 지난 토요일, 일요일 무지 더웠죠? 그 무더위를 뚫고 가족들은 계곡에 방치한채, 도끼눈을 애써 외면하며 슬그머니 빠져나와 긴소매 아래로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유명산과 중미산을 이틀에 걸쳐 넘나들며 혼자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영아자, 여러종류의 싸리류, 으아리 군락, 파리풀 박주가리, 여뀌류, 동자꽃, 활량나물, ~놈의 갈고리 꿀풀과(?), 물양지꽃, 천남성의 덜 영근 열매, 진퍼리까치수영 등등....... 근데, 새폴더에 저장하고 카메라는 친절하게 포맷했는데... 아 글쎄 폴더에 사진이 한장…
넓은잎천남성 종류중에 이런것이 자주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