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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대충 뜻은 알겠더군요어디를 가나 부모님들의 응원열기는 대단한것 같습니다.갯메꽃과 비슷한 집안인것 같은데 그것을 가지고 줄당기기를 하더군요칡보다는 조금 약한듯 하지만 꽤 질긴것 같았습니다.
칡꽃이 아름답군요. 향도 좋았겠죠?
신선봉 하산길에서 담았습니다.
칡 하면 그 생명력에 우선 놀라곤 하는데 버릴 게 하나 없는 게 칡의 특징 아닐까 싶어요. 갈분, 즙, 향기 좋은 꽃 또한 차나 혹은, 발효시켜 효소로 마시고...그러는데도 도로까지 점유한 산길도 제법 있더군요. 산비탈을 가꾸시는 농부님들 걱정을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부지런하시니 기린초 군락도 발견하고...참 좋으셨겠어요~!! *^___^*
흰칡꽃? 또 그 거 찾으러 헤매게 생겼네요.
발로 찾아다녀야 칡꽃의 향도 느낄텐데요.. 그게 왜 힘든지 모르겠네요 ㅎㅎ 칡꽃도 예쁘고 노오란 기린초도 예쁘더라구요
칡 향기 찾아다니시다 보시모 간혹 흰 색상도 보인다고 했담미다.
칡꽃 향도 색감도 참 예쁘지요~~^^*
이제 피기시작 합니다 ~~ 기린초군락발견햇서여^*^;;
호젓한 살길을 무아의 발걸음으로 아무것도 보지 않으면서 그 모든걸 느끼면서 걷다문득 스르륵 급히 자리피하는 살모사꼬리께 잠겨든 수풀속에서 꿩궝 날아오르는 날개, 푸드드득 먼산빛을 일점으로 모아 흔들어 당기는 하늘말나리나 원추리 근처에 가시날 세워 둘러치고 고독이 타는듯 엉겅퀴께에 드리워진 칡넝쿨의 새순들을 지나 산길내려오면 큰 잎사귀마다 흠- 좋은 냄새 한가득 놀라운 호두나무 넓은그늘에서 열세발자욱 건너면 청색의 작은 감들이 닥자닥지 붙어있는 감나무와 다닥다닥 개복숭아 늘어진 가지께에 엉긴 나무송진들과 개미들... 하늘은 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