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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들 위에 핀 이 녹색 잎꽃은 누구입니까?
회원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버들순혹파리가 키버들순에 예뿐 집을 지었네요.....................
버드나무는 세계적으로 무려 300여종류, 우리나라에는 30여종류가 훨넘게 자라고 있다지요. 부드럽다는 뜻에서 부들나무라 했다가 버들나무로 변했고 다시 발음하기 좋게 버드나무로 부르게 되었단다. 또 도깨비나무라 부르기도 하는데.그 이유를 간단히 적어보면 버드나무는 주로 물가에 살고 있는데 고목이 되면 나무속이 썩어 큰구멍이 생기는데 어릴적 그안에 들어가 놀던 시절이 생각 나기도 한다 이 큰구멍안에는 이리저리 날벌레들이 들락거리는데 안에서 벌레들이 나오지 못하고 죽는 놈도 많은데 이죽은벌레들이 쌓이게되면 그시체에는 빛을 내는 인의 …
개울가에 흔히 보이는 버들 이름이 키버들이었네요 어린가지로 껍질을 벗겨 말려서 다래끼, 키, 광주리. 채반을 만드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버들피리도 키버들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버드나무류는 그 종류가 다양하기도 하지만, 생김새 또한 워낙 비슷한지라 갸가 갸 같습니다. *^_^* 그런데요, 그 이름들이 하나 같이 어쩜 그리고 이쁘답니까? 키버들...입에 짝 붙습니다!! ㅎㅎ~
★ 키버들(고리버들) - "버드나무과" '키버들'은 들이나 산의 물가에서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어린 가지는 연한 황갈색이고 겨울눈은 타원형이며, 황갈색입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갯버들이 넓은 피침형인데 비해 키버들은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뒷면은 분백색이고 잎자루가 짧습니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 길이 2~3cm의 원통형 꽃이삭이 달립니다. 꽃은 갯버들과 비슷하나 꽃이삭이 더 길고 가는 편입니다. 키버들의 가지는 탄력이 좋고 질기므로 옛사람들은 껍질을…
★ 갯버들 - '버드나무과' '갯버들'은 높이 3m정도까지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물을 좋아해서 주로 갯가(개울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버들'이라 부릅니다.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고 어린 가지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지만 점차 없어집니다. 암수딴그루로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묵은 가지에 꽃이 피는데 가느다란 꽃이삭을 흔히 '버들강아지'라고 부릅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습니다. 잎의 뒷면에는 융단 같은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띱니다. 갯버들의 꽃말은 '포근한 사…
흔히 냇가에서 보는 버드나무다. 비스듬히 자라는 버릇이 있고 버들개비는 키버들보다 크고 어긋난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거나 녹색을 띤다. 피리의 일종인 '호두기'를 만들어 불었다. 호두기를 다른 말로 버들피리(버드나무 껍질로 만든 피리)라고도 하였다. 키버들은 다른 이름으로 고리버들이라고도 불린다. 아래의 그림이 곡식을 까부는 키이다. 키버들로 만든제품이다. 대나무 제품도 있다. 고리는 길이 2자 정도, 폭 1자 반, 높이가 1자 정도의 덮개가 있는 장타원형의 가정용기였는데 키버들로 만들고 한지를 발라 멋을 내었다…
* 갯버들(버들강아지) - '버드나무과' '갯버들'을 흔히 '버들강아지'라고도 하지요. 봄은 제비를 앞세우고 오지 않고 버들강아지를 앞세우고 온답니다.^^* 갯버들은 높이 2~3m로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물을 좋아해서 개울가에서 자라지요. 우리 나라에는 버드나무 무리가 무척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귀여운 버들강아지가 달리는 갯버들, 정자나무라고 부르는 왕버들, 가지가 휘휘 늘어진 수양버들과 능수버들, 버들고리나 키를 만드는 키버들, 또 산에서 주로 자라는 호랑버들도 있군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노승문님.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들어가 보니 '무늬개키버들' 이라고 국명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