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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오랜만에 갈라산에 오르다. 며칠 사이 부쩍 따가워진 가을 볕에 실눈 뜨면서 늘 그러했듯이 골짜기 쪽으로 파고 든다. 마을 끝 밑 둥치의 연륜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듯한 산팽나무 여전하게 버티고 서서 노란 열매로 오가는 이를 맞고 있다. 돌담 밭둑 아래 털별꽃아재비와 털진득찰이 다투어 꽃피우고 있다. 잎새 모습이 무척 비슷하다. "뭐가 있나요?" 잎새를 비교하면서 들여다 보고 있는데 지나는 등산객이 참견을 한다. "아니요. 그저." 그냥 빙긋 웃어준다. 그네들 눈에는 …
아래의 진득찰과 비교해 보시라고 올립니다. 진득찰은 줄기가 자주색으로 느껴지고 털도 누워 있다는데 제법 서 있어 털진득찰로 보이기도 했었는데 이 녀석을 보고는 확연히 다른 걸 알았습니다. 줄기가 초록빛이 나고 잎도 털이 많습니다.
진득찰에 털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 녀석이 있지요.허지만 이 녀석이 털진득찰이냐 하는 것을 많이 고민해 보지만 위에 올린 털진득찰과는 차이가 큽니다.이 사진은 아침이슬이 있는 상태를 역광으로 잡아 되도록 털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잡아본 것입니다.털진득찰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길영님, 이것도 털진득찰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진득찰은 줄기에 잔털이 있긴 합니다만 얼핏 보면 털이 거의 없어 보이거든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거의 없어 보여요. 제가 사진 찍어 둔 게 없어 비교를 못 하겠습니다.
제가 진득찰과 털진득찰을 비교해 올려보겠다고 했었지요. 이 녀석은 진득찰인데요. 역광을 이용해 진득찰의 털이 선명하도록 잡아봤지요. 처음엔 털이 제법 있어 털진득찰로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의 털진득찰을 보시면 확연히 비교가 될 것입니다.
털진득찰 감사합니다
요거는 털진득찰로 보입니다.
네... 진득찰,털진득찰
2011,9,12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특징 옷이나 양말에 잘붙음
털진득찰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