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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젖순이들 일과를 마치고이웃집 하우스에 토마토 모종 심는 일을 도와주고나니단비가 제법 내리기 시작합니다지난 15일날 설치한 못자리가 궁금하여 하우스에 가보니 파랗게 싹들이 뾰족뾰족 올라옵니다집에와 보니 젖순이중 가장 나이가 많은 녀석이혼자 순산을 하고 주인에게 큰 눈만 껌뻑입니다어느새 뒷동산엔 산벗꽃들이 피기 시작해이삼일이면 모두 필 것 같습니다몇일전 추워서 다 못 피고 진 백목련그래도 아래 가지엔 추위를 견딘 꽃이있어 조금 놀다보니저녁 젖순이들 젖을 짤 시간이 또 되었네요요즘엔 무슨 꽃들이 피어날까 여러분들이 올려 주시는 …
해마다 이맘때면 친정 식구들과 함께 바깥나들이를 서두르곤 합니다. 정해진 여름휴가와 아부지의 생신 날, 가깝거나 혹은 좀 멀더라도 밖으로 나갔다 오자는 아우의 제안에 모두가 찬성을 해서 지정해 놓았던 지라, 몇 해째 행사처럼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쨍한 햇살을 정수리에 이고 시골길을 달려 우선 이모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웬만한 장정 서넛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두 분 다 칠순을 넘기셨음에도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거뜬하게 논농사며 밭농사, 특수작물까지 해치우십니다. 가서 뵐 때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지요. 어제도 푸징가리…
오모낭!!! 방울 토마토와 너무 닮아서 군침이 돕니다. 어쩜 이렇게 예쁜 빛으로 물들 수 있었을까요..~~?
방울토마토 따다 주면 안되겠어요 히~
옥상 일부를 한 번 올려봅니다...^^;; 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옥상에 말린 빨래를 걷어오다 보니 어느새 옥상에 많은 꽃들이 피었더라구요~~ ^^;; 다양한 꽃들이 많아서 찍는 재미가 솔솔..ㅋ 보시면..주황빛 참나리가 젤 많구요..노랑빛 원추리도 많고.. 키가 큰 두릅나무도 보이고, 맨 뒤에 있어서 가렸지만 방울토마토랑 고추가 가득 열렸고~ 오른쪽 옆엔 가지꽃과 함께 가지도 열려있고, 배초향, 비비추, 맥문동도 보이구요... 뭐..기타 등등 있습니다...
울집 토마토는 그늘에 심었더니 몇개 안달리더군요.
토마토는 특히 환상적이네요.
화초박과 토마토가 장관이죠 심은 곳은 땅이 아니고 큰 화분 이었습니다. 어떻게 이토록 크게 키웠을까요. 저 아줌씨는 자기 얼굴 나오는거 몰랐나? 저는 박만 보고 찍었는데....
앗.......부럽습니다...ㅎㅎㅎ 울 옥상엔 가지와 토마토, 앵두가 열리고 있답니다~~(자랑~~자랑~~ㅋ)
못생긴 농산물이라도 건사하느라 한 여름을 보냈읍니다. 손아림을 참고 배를 가른 고추는 비닐하우스에서 죄 망가졌읍니다. 습기가 적으니 잘 말르겠지 했으나 무슨 조환지 모르겠읍니다. 최근에 딴 두번의 고추는 잘 마르고 있읍니다. 옥수숫대는 뽑기가 힘들어 낫과 톱으로 밑둥을 싹둑 잘라내고 고춧대, 오이, 토마토도 모두 뽑아냈읍니다. 그 자리에 김장거리를 준비했읍니다. 배추 50여포기, 무150여개, 알타리, 쪽파, 돌산갓, 청갓등을 두루두루 심었읍니다. 그저 심기에 급급하지 계획적인 농사가 되지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