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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접초가 씨앗을 가득달고 있군요!!
저도 풍접초를 심었는데 같은 현상인데 혹시 토양때문인가요?
족도(두?)리풀을 풍접초로 착각하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풍접초는 어딜가나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꽃이었고 족도리풀은 화원 말고는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차암 예쁘네요.
족두리꽃은 클레오메(풍접초)를 말합니다. 족도리풀이라고도 하나 국어사전에 족두리가 바른 표기이니 족두리풀이라고 불러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른 봄에 잎보다 꽃이 먼저 올라옵니다. 꽃의 모양이 족두리를 닮았지요. 꽃은 지지않고 그대로 씨를 맺는 특이한 종입니다. 잎은 꽃이 모두 개화한 뒤에 두장이 심장저 모양으로 나며 잎이 넓고 잎자루가 깁니다. 뿌리는 가늘고 긴 곁뿌리가 수염처럼 나며 매운맛이 있어 한방에서는 細辛(세신)이라하여 발한, 거담, 진통, 진해, 두통, 소화불량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합니다.
풍접초 어릴땐 많이 보았는데 요즘엔 보기어려운 꽃...
배롱나무(목백일홍)도 귀신을 쫓는다는 속설이 있는 걸로 들었는데 엄나무도 그렇군요. 아래 꽃은 풍접초 같아요.
풍접초 뒤로 분홍색꽃은 무엇인가요? 우리 동네에서는 꽃배추라고 하던데 정확한 이름을 알고 싶어요.
여름꽃들이 마구 피어나네요. '풍접초'로군요.
풍접의 '접'은 나비란 뜻일까요? 시골길을 가다 풍접초가 담밖에 피어있는 집을 보면 꼭 내려서 들여다 보고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