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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복 석산** 첫번째 메세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 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윤영철 물봉선** 두번째 메세지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윤영철 닭의장풀** 세번째 메세지 인생에서 슬픈 일은 누군가…
하얀꽃 한라용담, 강화가 고향인듯 초겨울 문턱을 넘어서서도 싱싱항 건강미 돋보이는군요.
한라용담이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으로서야 맞는지 틀리는지 모릅니다만 흰용담이나 보아오던 녀석과는 조금 다른 것으로 보이는군요.강화가 동해안처럼 따뜻한 건 아닐텐데도 매우 싱싱해서 곱습니다.
아직도 화단 한 귀텡이에서 환한 꽃을 보여주는 녀석이 있군요. 이름이 맞는지 ...?
한라용담도 있는데..
9/3 이천 세계도자기비엔날레 행사장에서 이천우리꽃연구회의 작품입니다. 이름을 처음 듣기에 확실치는 않으나....한라용담이라고 써 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