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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 후기는 여러분들이 남기셨군요. 우리 회원님들의 인터넷 이용이 점차 늘어간다는 증거로 참 기쁜 일입니다. 지난 우리 연구회 4차모임시 개최한 자생화 육종 세미나 결과입니다. 매우 유익한 내용들로서,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만 보기가 아까워 가능한 상세하게 요약했습니다. ● 일시(장소) : 2001. 10. 12. 13:30∼18:30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내 미동산수목원) ● 참석자 : 33명 - 학계 및 연구기관 : 17(고재영, 고재철, 김시동, 노희선, 박윤점, 서종택, 송정섭, 신세균, 안민실, 이종석,…
회원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지난 주말 폭설로 걱정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행사를 강행하여 1차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일부 지방에서 비행기기 못 떠 오실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하나같이 이번 모임이 특별히 재미있고 유익했었다고 한 말씀은 전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이번 모임동안 발표, 토론된 자료와 현장견학 결과를 요약한 것으로 참고하시기 바라며, 차기모임은 추후 결정되는데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 일시(장소) : 2001. 2…
사실 고백하자면 극빈자라서 이렇게 보는 것 이것만으로 위안을 얻는 존재이고 소유하지 않아도 더러 보는 것만으로 마음속의 한란을 기억하고 생의 고단함을 접는 습성을 갖고 있을뿐 아무런 조예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마음에서 청한란을 향하고 있고 소유하고 있지는 않으므로 그저 마음속에서 환처럼 그걸 그 자태를 그 느낌을 기억하려 향하고 있는것뿐 입니다
비싼 난을 지닐 여유로움이 없어 그럴까요? 저는 중의무릇을 좋아합니다 사실 청한란은 더 좋아하는데 실시간 소식 오르는 별 정보나 자료가 없네요...
한란향이 강원도까지 오는 느낌입니다.난을 제법 기르다가 연탄난로로 난방한 겨울을 나고 모두 죽어 난을 기르지 않게됐네요.20여 년 전 제주도 친구가 보리싹만한 자연산 한란을 주어 아꼈는데 결국 난에서 손을 떼고 말았군요.
수목원에 갔었다가 귀여운 꽃이 피었길래..같이 보려구요.. 아..그리고 농가에서 개량 한란을 하나 샀어요.. 사무실에 놓고 있는데 향이 좋네요..같이 맡아 볼수 있음 좋겠어서^^ 좋은 하루 되세요
해가 바뀌고도 산에 오른 적이 없는데, 제 마음에도 야생화 바람이 불어 점심시간에 뒷동산엘 올랐습니다. 하이고, 그런데 할미꽃이 만발했네요. 카메라를 안 챙겨 간 것이 후회스럽더구만요. 사실은 인근 진틀(습지)에 있는 산머구도 뜯어 왔구요. 어른들이 머구는 뒤안에 심는 거라고 했더랬는데 퇴근을 해서 심으려고 보니 뒤안에는 심을 곳이 없어 앞마당 담 밑 구석진 곳으로 쭉~ 심었답니다. 머구밭이 있는 곳은 예전에 논이었던지 아, 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산으로 변해 버렸는데, 논이었나봐요. 제가 '습지'라고 생각한 곳은, 아…
이렇게 혹한이 몰아치기전 봄에나 피는 개나리는 물론 진달래.아그배. 유채등이 한강변에 까지 꽃망울을 틔우면서 계절을 잊었나? 혹은 지난해 남은 예산쓰기냐 식의 우스게 소리까지 했었지요. 이같이 철을 잊고 피는꽃은 아마도 옛날 부터 였든것 같아요. 꽃이름이 미칠 광자를 써서" 광화"라 부른다네요.즉 미친 꽃이란 의미이지요. 우리네 조상들은 이를 상서롭지 못한 일의 징조로 보았답니다. 가까운예로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 때도 이같은 일이 있었는데.그해 1월 매화가 피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 매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