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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의 솔붓꽃들이 정말 반가웠습니다.내년에도 어김없이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가는 길가에는 함박꽃나무와 말발도리꽃들이 피어나기 시작 하더군요.그밖에 수두룩 하지만 못 간 냥반들 약 오를까봐 이만 줄입니다 ^^
개목련이 아니라 토종 '목련'인 듯합니다. 개목련은 함박꽃나무를 이르는 말이라고 하던데...
정답이 나왔군요.^^ 최두식님 함박꽃나무 꽃 향기는 정말 좋기 때문에 고급향신료의 원료로 사용해도 충분할 겁니다만 진짜로 그렇게 하는지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함박꽃나무 열매 맞죠 그리고 합박꽃나무 열매가 고급향신료의 원료가 맞는지요
푸히히... 이거 맞추면 상품이 뭔가요? 함박꽃나무 묘종이라도 하나 주실랑가요? ^^
요새 철없는 샥씨들 마너유~ ㅎㅎㅎㅎ.....저는 많이도 핀 겹황매화를 담아놓고 올리지 못하고 있고 함박꽃나무도 제법 많이 피어 신기해서 올린 일이 있지요.
작약은 초본류이고요, 목단(모란)은 관목류랍니다. 즉 풀에서피냐 나무에서피냐에 따라 꽃이름이 다르구요. 함박꽃은 일반적으로 꽃이 크고 소담스러운 모든 꽃들을 부를때 쓰는 말이라해요. 함박웃음처럼요. 고유명사로 함박꽃이라 부르는건 함박꽃나무라고 하던데요. 학술적으로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야생초편지라는 책에서 그렇게 구별해놓고 있었어요.
백당나무와 함박꽃나무가 참 깨끗하게 피었군요.
환성사로 가는 길목에서... 백선이 단체로 피어 향기가 달리는 차안에까지 코를 찌르구요. 며칠 전에만 해도 보이지 않던 때죽나무꽃이 피어 한창입니다. 산 중턱으로 접어드니 백당나무가 여기저기 잔치를 벌입니다. 이 소리없는 향연에 취하여 한참을 있다가 발걸음을 겨우 떼어 보니 이번에는 쪽동백나무들이 계곡 위 곳곳에서 또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모퉁이를 돌아서니 함박꽃나무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들려오는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까지 분위기를 더합니다.
함박꽃나무, 마가목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