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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봐야 겠군요. 아름다운 해란초~~ 저도 참 좋아하는 종이어요. 바닷가라 아주 짱짱하네요^*^
궁금한 해란초 보이지 않아서 더 그리웁다..컴이 또 배꼽..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 밭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자랍니다. 해란초가 피면 그리운 님들이 생각납니다.
40개월 된 외손녀가 코에 바람이 들어 자꾸 드라이브를 조르는데 모처럼 구절초와 해국을 볼 겸 산골짜기를 헤매기로 하고 동해안으로 출발. 10시 20분에 초막을 나오자마자 우회전으로 56번 국도를 5분여 가면 하뱃재를 만나 다 오르면 T자형 삼거리가 바로 홍천군 내면 율전리 소재지. 물론 창촌으로 해서 내면 소재지를 거쳐 구룡령을 넘는 길도 있지만 좌회전해서 우측의 율전초교를 두고 고사리재를 넘는 길로 30여 분을 가면 인제군 상남면 소재지. 미산계곡길을 택할까 하다가 버리고 현리를 향해 오미재재를 넘어가 인제군 기린면 현리…
해란초? 처음보는 꽃인데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한다면 화기가 길어좋은데 혹시 도심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한가요 ?
동해의 해란초아씨가 바람이 났는지 화장을 곱게도 했군요.멋진 아가씨라서 곧 앤이 생기겠네요.허 ㅎㅎ.....해란초 몇 포기와 참골무 몇 포기를 구해다가 화단에 심었더니 번식력이 좋아 많이도 번지고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꽃을 보여주더군요.헌데 붉은색으로 곱게 화장한 해란아씨는 안생기던데 기후 탓일까요?
추석을 쇠고 바람도 쐴겸 나홀로 동해바다를 다녀왔습니다. 내 꽃밭에는 아직도 해란초가 한창이었습니다. 장장 3달이 넘게 피어있네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톱을 배경으로 저멀리 바라보는 해란초의 모습은 가을 여인을 연상케합니다.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3~4장씩 돌려납니다.
어~어? 정말 꽃이 보여요! 초접사 하셨나봅니다. 이름대로 수송하는데 붙었다가 딸려가버렸나요?ㅎㅎ~ 어릴 때 나물로 먹는다니 어떤 맛일까...? 꽃들도 나름의 본능으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다더니 고지에서 해란초며 솔잎나물이라...오래오래 자신의 생명대로 살다가게 될까요??
거 참 ! 설악산 큰 고개들에서 해란초 등 해변식물이 보인다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해란초가 지금 피는 게 맞군요.저도 작년에 동해안 군락지에서 몇 포기를 구해다가 화단에 심었는데 월동이 되려는지 몰라 화분에 조금을 옮겼다가 늦봄 화단으로 옮겼더니 화분에서 월동한 녀석은 꽃이 피었고 노지월동한 건 얼어죽지 않고 살아서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