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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2001년도 3차모임 결과 Ⅰ. 세미나 발표 및 토론 1. 세미나 개요 ○ 일시(장소) : 2001. 8. 9. 14:00∼18:00 (남원화훼시험장 세미나실) ○ 참석자 : 31명 - 학계 및 연구 지도기관 : 20 (고재영, 고재철, 기광연, 김긍식, 김승일, 김희준, 박윤점, 박재옥, 서종택, 송정섭, 이공준, 이야성, 이종석, 이진재, 이희두, 장영득, 정정학, 진성용, 최경주, 최정식) - 관련농가 및 업체 : 7 (김상진, 이상정, 이재경, 이재석, 조규원, 장형태, 최용호…
2년전 파종했던 놈이 드디어 개화하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매발톱은 피어날 수록 고개를 드네요.^^씨꼬투리는 완전히 하늘을 향하죠..
흰매발톱, 흰금낭화, 흰패랭이 등등은 염색체 돌연변이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흰매발톱을 한 분 키우고 있는데 아직 몽오리가 올라오지 않더군요.이 녀석은 자연산인지,원예종인지요?
흰매발톱
앵초:전경념 흰매발톱:신흥균 노랑어리연:이영주 검정종덩굴:장성일님의 작품입니다
흰매발톱꽃도 보이네요? 실제론 보질못햇어요.
지금은 꽃만 봐서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우리 꽃 중에서 유색의 "산철쭉"과 흰색인 백산철쭉이 있네요. 유색이 있는데, 순백을 띠는 것들, 예를 들면 흰금낭화, 흰술패랭이, 흰매발톱 등은 염색체 결실에 의한 돌연 변이로 유전이 되므로 종을 구분하고 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두 해전인가 화야산에서 만난 매발톱의 씨방 하나를 털어서 집 화단에 뿌렸는데, 온통 자주빛꽃 속에 흰색꽃을 가진 녀석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일반적인 흰매발톱과는 달리 안쪽 꽃잎이 노란색을 띄고 있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흰매발톱과는 조금 다른듯합니다. 이 녀석도 알비노가 아닐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