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검색>통합검색
1/1 페이지 열람 중
틈실한 녀석을 곱게도 모셨네요.꼬이지 않고 직선을 이루는 타래난초도 흔히 보이지요.흰타래난초를 만나기가 그리도 어렵군요.
문득 잊고 있다 보면 어느새 그때 그자리에서 더 왕성하게 번식하여 꽃을 피운 우리꽃이 저의 집에 꽃잔치를 한답니다. 님들을 초대하고 싶은데..... 사철 꽃잔치이지만, 특히 여름은 더욱, 무더위는 어디에 있나요? 보라색의 개미취, 바위구절초, 비비추 3종, 노란 바위채송화, 주홍색의 능소화, 참나리,동자꽃,하얀 쉬땅나무, 흰톱풀, 흰타래난초, 미색의 초롱꽃,빨간톱풀, 빨간타래난초, 봉선화(우리꽃이 아님) 꽃사과나무와 사철나무, 오동나무에서는 매미가 울어대고, 참새, 멧비둘기, 까치…
조그만 무덤에 여러개가 올라왔네요. 분홍색 보다 흰색이 많습니다.
사진으로는 흰색을 보았는데 저도 실물을 보게되었습니다.
흰타래난초는 매우 드문 것 같더군요. 잘 만나지지가 않더라구요.
빨갱이만 있는 동네에 허연놈도 있군요.